이승우 올해 첫 경기 출전, 분노의 질주 '50m 폭풍드리블'
이승우 올해 첫 경기 출전, 분노의 질주 '50m 폭풍드리블'
  • 심재희 기자
  • 승인 2020.02.24 13:30
  • 수정 2020-02-29 15:09
  • 댓글 0

이승우, 약 2달 만에 출전 기회
45분 소화, 무난한 활약
이승우(가운데) 벨기에 진출 이후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이승우(가운데) 벨기에 진출 이후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22)가 약 2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좋은 활약을 펼쳐 주전 도약 가능성을 비쳤다.

이승우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벨기에 헨트의 겔랑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9-20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27라운드 헨트와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되어 45분을 소화했다.

신트트라위던의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은 전반전을 0-3으로 크게 뒤진 채 마치자 이승우를 호출했다. 지난해 12월 26일 21라운드 베베렌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승우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이승우의 벨기에 진출 후 두 번째 경기 출전.

이승우는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섰으나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특유의 빠른 움직임과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16분에는 과감한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후반전 45분 동안 신트트라위던의 공격을 이끌며 눈도장을 찍었다.

경기에서는 이승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신트트라위던이 1-4로 대패했다. 후반 23분 스즈키 유마가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신트트라위던은 승점 32에 묶이며 12위에 머물렀고, 헨트는 승점 55로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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