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황혜영이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방송인 황혜영은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위치'에 출연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황혜영은 이 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세안하는 모습을 공개해 결점없는 피부로 눈길을 모았다.

황혜영은 세안을 2중, 3중으로 꼼꼼히 해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산성으로 이루어진 순한 제품을 이용해 홈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발가락 지압법을 시연했다.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서 2cm 정도 아래에 위치한 태충혈을 마사지해주면 여성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되며 새끼발톱 바깥쪽 모서리를 지나는 수직선과 발톱 뿌리를 지나는 수평선이 만나는 지점인 지음혈을 마사지해주면 갱년기 괄약근 문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갱년기 피부 관리를 위한 꿀팁으로는 석류가 소개됐다. 석류 속 엘라그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염증 생성을 억제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황혜영은 방송에서 직접 석류즙을 시식하기도 했다. 

황혜영은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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