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1위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정규 4집으로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 곡 '온'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1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4월에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앨범으로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2회 연속 같은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쓰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7'으로 단 일주일 만에 판매량 337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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