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측이 일반인 출연진을 공개했다.

1일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진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벽면에 일반인 출연자 8인의 모습이 담긴 대형 사진을 게재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의 모습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연예인 MC들이 스튜디오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러브라인을 관찰하기도 한다. 2017년 시즌1과 이듬해 시즌2를 거쳐 올해로 시즌3을 맞았다. 

특히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시청자 또한 연예인 MC들과 같은 시선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하고, 선남선녀의 연애를 관찰한다는 점에서 매 시즌 폭발적인 화제를 모아왔다. 시즌2에 출연했던 오영주, 임현주, 정재호, 송다은 등은 현재까지도 높은 관심을 끌며 방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3에는 기존 MC였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상민,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함께 새 멤버로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블락비 피오가 함께 한다.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포스터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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