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복숭아를 담은 골드 피치 블러셔 '조지아(Georgia)' 출시
베네피트 신제품 블러셔 조지아 / 베네피트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신상 블러셔를 선보였다.

2일 베네피트는 달콤한 복숭아를 담은 골드 피치 블러셔 ‘조지아(Georgi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네피트 조지아’는 본래 9년 전 단종된 제품이다.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컬러부터 패키지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해당 제품은 복숭아 재배지로 유명한 미국 조지아 주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복숭아 일러스트가 새겨진 패키지에 박스를 열면 퍼지는 달콤한 복숭아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펄 입자를 함유한 골드 피치 컬러의 조지아 블러셔는 실키한 파우더 텍스처가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색돼 자연스러운 혈색과 은은한 광채의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실용성도 좋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컬러와 레이어링 해 사용해도 은은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는 보통 사이즈와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 두 가지로 출시됐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성민 팀장은 “이번 2020년 S/S 메이크업 트렌드 중 하나가 블러셔를 넓게 감싸는 느낌으로 바르는 일명 ‘오버핏 블러셔’가 유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볼을 달콤한 복숭아 빛으로 물들여 올 봄에 어울리는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네피트 ‘조지아’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본품 8g 기준 4만3000원, 미니 사이즈 4g 2만4000원이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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