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에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람이 지난주 한 주 동안만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온열질환자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한주간 집계로는 최고치다. 15일 질병관리본부(KCDC)의 온열질환자 감시체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13일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자 수는 520명으로 나타났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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