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지난해 한국 경제의 덩치가 9년 만에 다시 세계 11위로 올라섰다. 16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이 집계한 2015년 미국 달러화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1조3,779억달러(현 환율 기준 약 1,500조원)로 전 세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 나라의 평균적 생활수준을 보여주는 구매력평가기준(PPP)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8위를 기록해 6계단이나 밀려났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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