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EBS '일요시네마'에서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편성한 가운데 이 영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4년작으로 지금은 세상을 떠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코믹 연기 진수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만화영화 더빙 성우이며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다니엘(로빈 윌리엄스 분)은 아이들에겐 인기 만점이지만 실직을 거듭하고. 이에 지친 아내와 결혼생활은 파탄으로 흘러간다.

결국 다니엘은 세 아이의 양육권을 빼앗긴 채 주 1회 방문만을 허가 받게 됐는데. 이후 아내가 올린 가사 도우미 구인 광보를 본 다니엘이 은발의 가정부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길를 담은 작품이다.

샐리 필드가 로빈 윌리엄스와 부부 호흡을 맞추며 피어스 브로스넌, 하비 피어스타인 등이 출연한다.

사진='미세스 다웃파이어' 스틸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