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관악구 확진자, 동선 공개
관악구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관악구청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관악구가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관악구청 측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관악구는 A씨가 지난달 15일 천안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고, 이곳에서 감염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A씨는 이후 지난달 28일 2X휘트니스 센터에 출강했으며, 지난 1일 미성동에 있는 편의점을 방문했다. 2일부터 3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다.

한편 A씨는 관악구 미성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시보건소로부터 양성판정 통보를 받고 현재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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