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박영린이 KBS2 새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박영린이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위험한 약속'에서 외과의사 오혜원 역을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와 한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가 7년 뒤 다시 소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영린은 극에서  최준혁(강성민 분)의 부친이 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병원 흉부외과 의사 오혜원 역을 맡아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할 전망이다.

박영린이 출연하는 '위험한 약속'은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