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SNS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이상민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11일 자신의 SNS에 "헉헉헉.. 벌써 일 년 이제 이사라는 건.. 나에겐 여행 찡, 또는 즐겁냐?"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상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1년. 이제 이사라는 건 나에게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사를 앞두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상민은 "찡, 또(반려묘 이름)는 즐겁냥?"이라고 덧붙이며 이사를 앞두고 마냥 신난 반려묘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큰 빚더미에 앉았다. 인터뷰와 SNS를 통해 채무 과정과 의지를 밝혀온 이상민은 방송을 통해서도 채권자와의 돈독한 채무자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13년간 10억대의 빚을 갚고 있는 채권자와 식사를 하면서 가족처럼 지내는 진풍경을 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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