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코로나19 관련 성금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하하와 별 부ㅜ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 발생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이 긴급한 상황. 하하와 별 부부가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의 생필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제 8회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희망런닝맨'으로 활약한 하하가 별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의 희망이 돼 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