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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은혜의강’ 교회 비(非) 신도인 70대 여성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쯤 판교신도시(백현마을)에 거주하는 A씨(75세.여성)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나흘 전쯤 발열 증세를 보여 이후 선별 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도는 성남 은혜의 강 교회과는 관련없는 비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A씨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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