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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성남시청이 17일 오전 11시 성남시 30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성남시청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야탑동 내과에 근무하는 간호인력인 13번 확진자와의 접촉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증상 발현일은 13일 부터다.

성남시청이 공개한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3월 12일(목)

08:50 도보이동, 야탑동 그린약국 출근

09:00 야탑동 그린약국 근무 *접촉자 9명 확인중

19:00 도보이동, 자택 귀가

■3월 13일(수) 증상발현일

08:40 도보이동, 야탑동 수호약국 출근

08:50 야탑동 수호약국 근무 *접촉자 2명

18:30 도보이동, 자택귀가 *접촉자 1명(친정어머니)

■3월 14일(토)

종일 자택에 머무름

■3월 15일(일)

09:00 자차이동, 선별진료소 검사

10:00 자차 이동, 자택귀가 *가족2명

22:25 구급차, 성남시 의료원 이송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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