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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용산구청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산구 확진자 수는 전날 16시 기준 3명에서 4명으로 증가했다.

용산구청은 18일 오후 3시경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후암동에 거주하는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구민들에게 알렸다.

용산구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후암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택에서 자차로 영등포 소재 회사로 출근했으며, 11일에 의심 중상이 발현됐다. 이후 17일에 서울백병원 외래 및 검체 체취를 했고, 오늘(1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후 확진자의 동선 등 상세 정보는 용산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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