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국민이 느끼는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도가 5점 만점에 2.79점에 그쳐 1년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민안전처는 18일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상반기 국민안전체감도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의 '4대악' 근절 의지에도 성폭력과 가정폭력, 식품안전의 불안감이 상승세로 반전했으며 학교폭력은 불안감 감소세가 정체됐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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