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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22일 저녁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확진자 소식을 전했다.

34번째 확진자는 처인구 고림동 고림4통에 거주하는 A(44·판매업)씨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기침,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오전 처인구보건소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검체를 채취했고, 저녁께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A씨의 가족 3명도 검사를 진행중이다.

용인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지역 내 총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2·4·7·11·17번 환자가 퇴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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