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만 로맨스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모범생 팡위커와 유독 그에게만 빛나 보이는 린린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새콤달콤한 여정을 담은 로맨스 일대기다. ‘장난스런 키스’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진, ‘나의 소녀시대’ 송운화와 청춘스타 송위룡이 의기투합한 영화다.

송운화와 송위룡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알 듯 말 듯 미묘한 설렘을 느끼는 린린과 팡위커로 분해 핑크빛 커플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따사롭게 빛나는 봄날의 로맨스 기운을 담는다. “널 좋아해.아주 오래 전부터”라는 문구는 오랜 친구인 두 사람 사이에 피어 오른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사진=오드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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