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정용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용인시(정) 후보가 청년과 어린이를 위한 정책마련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23일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과 지속적인 대화를 위해 소통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청년 소통간담회 및 용인청년공동체연합 협약식’에서 나온 ‘청년과 후보 간의 교류 채널 마련’이라는 제안에 따라 소통창구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설된 소통창구는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추가 화면에서 <청년타니>를 검색하면 들어올 수 있으며, 인터넷 창에서 https://open.kakao.com/o/gKX8uR2b 주소를 입력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들에게만큼은 마스크가 일괄적으로 배부돼야한다”며 “개학 후에도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할 수밖에 없을텐데 누구는 쓰고 누구는 쓰지 못하는 마스크 불평등만큼은 없도록 도교육청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선 학교예산으로 자율구매하는 방식보다 교육청이 일괄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각 학교에 나누어 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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