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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도 광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구로구 확진자(구로콜센터)의 자녀로 20대 여성이다.

광명시청은 23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인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3월 10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이날 오전 자택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현재까지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다.

시는 이 확진자로 인해 동거 가족 2명에 대한 자가격리를 연장하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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