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5년부터 6년간 700여명에게 10억원 지원
/하이트진로홀딩스 제공

 

[한스경제=고혜진 수습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요식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이어간다.

24일 하이트진로홀딩스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요식업 종사자 자녀 총 10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은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국·공립대 100만원, 사립대는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015년부터 올해로 6년째 영세 요식업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관계자는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가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혜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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