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핫스팟] 마이스트, 서바이벌부터 日 활동까지… 준비된 신인의 등장
[E-핫스팟] 마이스트, 서바이벌부터 日 활동까지… 준비된 신인의 등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3.25 14:59
  • 수정 2020-03-25 14:59
  • 댓글 0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에서 2년 여 간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마이스트가 국내에 상륙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보이 그룹 마이스트의 국내 정식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마이스트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 출신 이우진과 '프로듀스 101 시즌2' 정원철, 김건우, 김준태, 이민호로 구성된 보이 그룹이다. 일본 활동 당시 '보이 앤 걸', '몰라서 그래'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우진은 "일본에서 2년 여 간 활동을 하면서 퍼포먼스적으로는 성장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개개인의 섬세한 감정과 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랜 활동을 통해 쌓은 내공은 말뿐이 아니었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 마이스트 멤버들은 각종 성대모사는 물론 능숙한 무대매너로 취재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일본 활동을 하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다. 멤버 원철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KCON 재팬'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 2' 때 함께했던 친구들도 만났는데 감회가 새로웠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멤버 건우는 일본을 오가며 많은 비행을 했는데 대부분 비바람, 태풍이 불었다고 고백하면서 "얼마 전에 그 비밀이 밝혀졌다. 타로카드 점을 봤는데 준태 형이 카드를 뒤집는 순간 비바람이 몰아치는 카드가 나오더라. 형이 범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이스트의 국내 데뷔앨범 '더 글로우: 에덴'은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타이틀 곡은 익숙함에 잊고 살았던 서투른 감정을 표현한 팝 댄스 곡이다. 트렌디한 트랙 위에 멤버별 감정들을 표현한 퍼포먼스로 다양함을 그려내고자 했다. 멤버 우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마이스트만의 음악적 색을 녹여내고자 했다.

우진은 "이 곡을 여름에 썼다. 여름이다 보니 청량한 노래가 좋겠다 해서 청량하고 귀여운 연하남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곡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 외에도 여린 마음을 노래한 '나 원래'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플라이 & 하이', 서투른 20대 남자의 마음을 대변한 '거짓말이라도' 등이 수록돼 있다.

건우는 "우리는 정말 친형제 같은 팀이다. 팀원들끼리 사이 좋고 친한 분들 많겠지만, 우리는 연습생을 하기 전부터 친구 사이, 알던 사이가 많다. 같이 살고 있고 커피 한 잔, 밥 한 그릇을 먹더라도 멤버들과 한다. 그런 '친형제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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