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열풍이 OST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지니뮤직 3월 4주차(3.19-3.25)주간차트 1위에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부른 ‘시작’(이태원 클라쓰 두 번째 OST)이 올랐다. 이 노래는 6일동안 지니일간차트 정상을 지켰고 138시간 동안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자리를  점유했다. 

뒤이어 2위는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부른 ‘새로고침’이 올랐다. 이 노래는 박경의 신나는 랩과 강민경의 맑은 음색이 잘 어울리는 힙합곡으로 지니 일간차트 1위에 1일간 랭크됐고 실시간차트 1위에 28시간동안 머물렀다.

3위는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이 올랐다. 헤어짐을 노래한 애절한 엠씨더맥스 발라드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드라마 종영됐음에도 드라마OST열기가 계속 뜨겁다”며 “드라마 OST 인기로 싱어송라이터 가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재킷 이미지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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