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당구 여신'으로 당구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차유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이 때, 마스크 재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차유람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금스크'가 되어버린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한 번 쓰고 버리지 마세요! 관리만 잘하면 재사용 할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차유람은 "저는 종일 쓰진 않아서 한 번 쓴 마스크는 그냥 자연광에 며칠 동안 노출시켜 놓고 다시 쓰고 있어요. 그렇게 몇 개를 돌려서 쓰면 오래 쓸 수 있더라고요. 단 마스크 앞면은 절대 손이 닿지 않게 #조심조심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끝나길 오늘도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차유람은 "모두 힘내시고 특히 의료진 분들 모두 지치지 않기를, 그리고 감염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힘내라대한민국 #힘내라대구 #힘내라대구경북"이라는 응원 글을 덧붙였다.

차유람은 2015년 6월 13세 연상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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