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작곡가 겸 DJ 맥시마이트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맥시마이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락해주세요. 잘 만날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연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맥시마이트는 연인과 함께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여성은 유튜버 겸 모델 이시아다.

맥시마이트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의 주제 곡으로 쓰인 '픽 미'를 작곡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지난 2018년 사귀던 여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맥시마이트는 지난 2016년 10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맥시마이트는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항소장을 제출해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맥시마이트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