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의 스핀오프 영화 '유령선'이 오는 15일 개봉한다.

‘유령선’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다큐멘터리다. 배우 박호산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날, 바다’를 제작한 김어준 총수와 김지영 감독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 다시 추모의 달을 맞아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 반드시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한 멈춰서는 안 될 진상규명을 제기하는 취지의 영화다.

사진=왝더독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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