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최종범 항소심

고(故) 구하라를 폭행,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의 항소심이 9개월 만에 재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김재영 부장판사)는 최종범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일은 5월 21일로 공지. 지난 2019년 8월 1심 선고 이후 약 9개월 만.지난 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 조사부는 최종범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 최종범은 줄곧 재판에서 상해와 협박 등 핵심 혐의를 부인했고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한 바. 최종범은 1심 재판에서 상해, 협박, 재물손괴, 강요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며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받아. 그러나 불법촬영과 관련한 혐의에 대해 무죄 결론 내려.

#휘성 수면마취제 투약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고 두 차례나 쓰러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 측이 입장 공개.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먼저 어지러운 시국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 이어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휘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됐다”며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께 별도의 특이사항 없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고 부연. 경찰은 현재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휘성 수사 중, 휘성은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 한 건물 안에서, 이틀 뒤인 1일에는 서울 광진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각각 수면마취제를 투약한 뒤 쓰러진 채 발견돼 물의 일으켜.

#정우성 부친상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 당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5일 “정우성의 부친이 이날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라고 밝혀. 이 관계자는 “정우성과 유가족 모두 슬픔 속세 장례를 준비 중이며 아직 빈소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빈소 등이 정해지는 대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해. 자신이 연출과 주인공을 맡은 영화 ‘보호자’를 촬영 중이던 정우성은 비보를 듣고 장례 준비.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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