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최근 한국형 좀비물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좀비를 소재로 흥행몰이중인 한국형 좀비물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반도

영화 반도는 '부산행' 이후 남겨진 자들의 사투를 그린 한국형 좀비블록버스터로 1차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전세계 네티즌의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됐다.

■킹덤

킹덤은 극 사실스러운 좀비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즌 모두 화제를 모았다. 특히 킹덤은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에 성공하며 넷플릭스에서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창궐

창궐은 조선시대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설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킹덤'보다 먼저 개봉해 현빈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기묘한 가족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좀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는 좀비의 기본적인 설정을 조금씩 비틀어 유쾌한 웃음과 함께 사회 풍자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인류멸망보고서

이 영화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좀비가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정체모를 병원군에 의해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뤄 개봉 당시 관객을 멘붕에 빠트렸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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