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LG유플러스와 네이버 등과 협업 통해... 고급편의·첨단안전사양 확대

[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시 쓰는 스펙으로 똑똑해진 리스펙(RE:SPEC) ‘코란도’와 ‘티볼리’를 출시했다.

8일 쌍용차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네이버 등과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인포콘을 본격 적용에 들어갔다. 인포콘은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사양을 기존 적용한 서비스다. 통신은 LG유플러스에 맡고 네이버의 AI서비스인 클로바(CLOVA)가 적용됐다.

쌍용차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해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다.

‘리스펙 코란도’의 전면부는 안정감을 주는 후드 라인과 역동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구성됐다.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 고유의 강인함을 표현한다. 후면의 경우 균형 잡힌 근육질의 신체를 재해석함으로써 SUV 고유의 강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197만 원 ▲C:3 PLUS 2287만 원 ▲C:5 2331만 원 ▲C:5 PLUS 2509만 원 ▲C:7 2831만 원이다.

‘티볼리'가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으로 라이프스타일의 차원을 높이며, 리스펙(RE:SPEC)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티볼리’의 전면부는 플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향상했다. 측면부의 경우 쌍용차의 상징적 요소 중 하나인 ‘와이드 C 필러’로 강인함을 나타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1640만 원부터 시작하며 디젤 모델의 경우 2219만 원부터 시작한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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