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 공실 예방 및 해소를 위해 ‘4월 임대 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행사(공급자)와 임차인이 직접 만나 상권, 입지 및 창업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공실을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공실 증가 원인은 경기 영향뿐 아니라 공급자와 수요자 간 심적, 물리적 조건을 해결하지 못해서 비롯된다”며 “무엇보다 공급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공실을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임대 대행 컨설팅 서비스는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문제 해결점을 찾는다”고 말했다.
공실을 예방하거나 해소 방안을 찾는 시행사,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의 상세 정보와 문의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황보준엽 기자 hbj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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