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윤병희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병희는 9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만삭의 부인과 함께 산부인과 담당의 석형(김대명 분)을 찾는 남편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출산일이 다가왔음에도 소식이 없는 아내를 위로하고 아이가 태어나자 자신의 직업을 살려 아내를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최근 SBS 종영극 '스토브리그'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윤병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다시 한 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윤병희는 영화 '오케이 마담', '도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4월 현재 영화 '보이스'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블리스이엔티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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