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원위_빌보드_차트 #모르겠다고 

그룹 원위가 신곡 '모르겠다고'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첫 입성.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한 원위의 신곡 '모르겠다고'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에 진입. '모르겠다고'는 키아의 자작곡으로 '나를 뛰어넘는 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낸 노래. 힙합, R&B, 보사노바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편곡 위에 원위와 화사의 개성 넘치는 음색이 더해진 곡. 원위는 RBW의 첫 5인조 보이 밴드로 악기 연주를 비롯한 모든 음악적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실력을 입증.

#볼빨간사춘기 #사재기_논란_임장 #김근태_사과_촉구

볼빨간사춘기 측이 최근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한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에 대해 사과하라는 입장을 밝혀. 소속사 쇼파르뮤직 관계자는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한 내용으로 인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 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린다"고 밝혀. 이어 "김근태 후보가 직접 실명을 언급함으로 인해 볼빨간사춘기와 우리 소속사는 중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의 피해를 입고 있는바,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김근태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여. 쇼파르뮤직 측은 이 같은 입장 발표가 선거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투표가 끝난 뒤 입장을 내게 됐다고 설명. 쇼파르뮤직 측은 공식적인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시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할 계획.

#유민상_홈쇼핑_모델_체험 #목표_판매량_초과

개그맨 유민상이 홈쇼핑 먹방 모델 체험에 나서. 유민상은 예능 프로그램 '잡룡 이십끼' 촬영차 홈쇼핑 회사를 방문. 당초 유민상은 운동기구인 러닝머신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이용 몸무게 초과로 촬영 불가. 유민상은 어쩔 수 없이 김치 모델로 방향을 바꿔 홈쇼핑 카메라 앞에서 신나는 먹방 펼쳐. 유민상은 "적성에 딱 맞는다"는 소감을 밝혔고, 홈쇼핑 담당 PD는 "목표 매출을 넘어섰다"며 만족.

사진=RBW 제공, 한국스포츠경제DB, 코미디TV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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