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재개봉작 ‘라라랜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26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66만7647명이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라라랜드’는 국내에서 지난달 25일 재개봉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경쟁작의 부재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917’은 하루동안 2186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19일 개봉 후 누적관객수는 78만9265명이다. ‘서치아웃’은 1704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4314명이다.

이날 극장가를 찾은 총 일일관객수는 2만36명에 불과하다. 20일 일일관객수 1만8872명 보다 1164명이 증가했다.

사진=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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