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트롯신이 떴다’에서 웃음 폭탄 K-POP 듣기평가 현장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장윤정, 설운도, 주현미, 김연자, 진성, 남진의 새로운 도전이 그려진다. 트롯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을 잠시 보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트로트 세계 진출을 향한 열정은 여전하다.

트롯신들은 트로트의 세계화라는 꿈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국내에서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사상 초유로 수백명의 랜선 관객과 화상으로 호흡하는 랜선 버스킹인 랜선킹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트롯신들은 세계인들의 취향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K-POP 듣기평가’에 도전한다. 처음 들어보는 ‘K-POP’을 소리가 들리는 대로 불러보기로 한 것. 트로트계의 대부 남진은 시작 전부터 “요즘 노래를 잘 모르는데..”라며 걱정이 한 가득이었다. 하지만 곧 K-POP의 특징을 정확하게 짚어내며 ‘대부의 위엄’을 한껏 뽐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트롯신들의 유쾌한 도전과 신개념 ‘랜선킹’ 예고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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