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인 가구를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평택형 LH청년희망사회주택’개관
평택시는 22일 주거비 부담없는 '청년희망사회주택'개관식을 가졌다./평택시 제공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없이 미래를 꿈꾸며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희망사회주택’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청년희망사회주택에 입주한 사회초년생 청년들과 대학생 등 6가구의 앞날을 축하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김요섭 LH경기지역본부장,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청년들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형 LH청년희망사회주택 사업은 작년 10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LH경기지역본부가 평택시 주거취약계층 및 주거안정지원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진행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시는 올 하반기에도 2개소를 추가 개소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주택임대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평택형 청년희망사회주택은 LH매입임대를 활용하여 1인 가구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안정적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 입주자 커뮤니티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입주대상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청년 총 6명이 임대계약 및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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