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정용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일대 유휴지 1472㎡에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경작 등으로 수차례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으로 이번에 하천 유휴지를 정비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곳에 왕벚나무 등을 심어 산책로는 만들고 운동기구 3종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등을 설치했다.

김광호 공원조성과장은 “도심 곳곳의 유휴지를 찾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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