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정동하의 팬클럽 동하연가가 특별한 기부에 참여했다. 

정동하의 팬클럽 동하연가는 지난 4월 17일 정동하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이 성금을 모아 예술의 전당에 객석을 기부했따.

객석에 붙은 명패의 문구는 정동하가 직접 정했다. 명패에는 정동하와 팬클럽 동하연가의 이름과 함께 '세상이 변해도 추억은 변하지 않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정동하와 팬클럽 동하연가가 참여한 예술의 전당 객석 기부의 수익금은 예술의 전당 기획 공연 제작과 시설 개선 등에 이용된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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