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이 빌보드 200에서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지난 3월 7일 1위로 진입한 이후 10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7'은 발매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모두 전 주보다 2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으며 인디펜던트 앨범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147주 연속, 177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사상 최다 1위와 최장기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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