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경기도 내 총 95호 입주자 11일부터 모집 -
경기도시공사 사옥 전경./공사 제공

[한스경제=김두일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무주택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 공급되는 주택은 경기도 내 8개 시(동두천, 시흥, 안성, 양주, 오산, 용인, 파주, 평택)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및 오피스텔로 총 95호이다.

자격요건을 완화해,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해 전년도 대비 월 평균소득 100%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가능하다.

최초 임대차기간은 2년이며, 자격요건 충족시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고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입주자 모집 완료시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확인하거나 홍보관(031-214-8463, 031-216-7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다세대?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주택도시기금 및 경기도 재정을 지원받고 자체예산을 더하여 경기도시공사가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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