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네이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스토어' 형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개막전이 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2020시즌부터 K리그 여러 구단 유니폼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구단 유니폼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K리그 공식 스마트 스토어(’K리그 스토어‘)다. 

‘K리그 스토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스토어 형태를 띤며 K리그 18개 구단 홈, 원정 유니폼을 판매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연맹은 5월 한 달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K리그 팬의 구매를 독려하고자 한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K리그 스토어’로 유니폼을 구매한 뒤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해 영수증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 ‘#2020K리그스토어’와 함께 게시물을 포스팅하면 된다.

당첨자는 아디다스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 사용권, 2020 K리그 공인구 츠바사, 게토레이 킷, Xteer 연료 첨가제 등 푸짐한 사은품을 받는다.

행운의 주인공은 6월 첫째 주 K리그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 연맹은 ‘K리그 스토어’에서 판매할 상품 범위를 점차 넓혀 많은 K리그 팬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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