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두산베어스’, ‘키움히어로즈’, ‘SK와이번스’ 정규시즌 홈경기 티켓 판매
공식 응원용품 지급, G마켓 테이블석 별도 마련 등 단독 혜택 제공
G마켓이 잠실구장에 무인 응원물을 설치하고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응원한다. 사진은 G마켓이 설치한 옥외광고물 / G마켓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G마켓이 ‘2020 프로야구 정규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켓은 ‘두산베어스’, ‘키움히어로즈’, ‘SK와이번스’ 총 3개 구단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한다. 무관중 경기가 종료되면 G마켓 사이트에서 해당 티켓을 구매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연동 시스템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G마켓을 통해 티켓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두산베어스’ 홈경기의 경우 G마켓 테이블석을 별도로 마련해 선보인다. 또한, 티켓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구단 공식 응원용품을 증정한다. 응원용품은 추후 야구장 방문 시 수령 가능하다.

G마켓은 이에 앞서 무관중 개막으로 아쉬움을 느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프로야구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열고, 각 구단의 공식 유니폼을 증정한다. G마켓 행사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ID 당 유니폼 한 벌씩을 제공한다. 응원 댓글 중 일부는 실제 경기장에서 옥외 광고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OX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 페이지를 통해 매일 야구 관련 OX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100원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를 매일 참여할 경우 총 2400원의 스마일캐시를 받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 모바일 앱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마케팅팀 강도경 매니저는 “코로나19 이슈로 무관중 개막이 결정되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야구 팬들을 위해 이번 사전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G마켓과 함께 하면 만족스러운 프로 야구 관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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