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김비주가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비주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하고 있다.

극에서 김비주는 되바라지고 얄미운 대사 투성이지만 해맑은 민낯과 오밀조밀한 눈코입으로 모든 게 용서가 되는 재벌 3세 중학생으로 등장하고 있다.

메이크업이 별 필요없는 여학생 배역이 오히려 무공해 미모 노출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비주는 "꾸미지 않고 늘 교복 차림이라 편안하다"면서 "연출 스태프들과 여러 선배님들의 배려속에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FIB픽쳐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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