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는 얌체 운전자들이 큰 폭으로 늘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실이 확보한 연도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이 1만건, 이에 따른 손실액은 250억원에 달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운전자들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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