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스포츠 외국인 선수 입국 금지 조치 면제
미국, 프로스포츠 외국인 선수 입국 금지 조치 면제
  • 김준희 수습기자
  • 승인 2020.05.23 16:52
  • 수정 2020-05-23 16:52
  • 댓글 0

울프 국토안보부 장관대행 “미국에 스포츠 필요”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대행. /연합뉴스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대행.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김준희 수습기자]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입국 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로이터통신’은 22일(이하 현지 시각)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대행 말을 빌려 “미국 프로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외국인 선수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입국 금지 조치가 면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프 장관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미국인에게 스포츠가 필요하다”며 “경제를 개방하고 프로스포츠 선수를 복귀하도록 할 때”라고 밝혔다.

입국 금지 조치 면제 대상 프로스포츠 단체는 미국프로야구(MLB), 미국프로농구(NBA),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등이다. 해당 선수 배우자와 부양 가족, 필요한 일부 직원에 한해서도 면제가 적용된다.

앞서 미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프로스포츠를 전면 중단했다. 발병지인 중국을 비롯해 이란, 유럽 등 여행객 입국도 금지했다. 최근 미국 행정부가 경제 활동 재개를 추진하면서 스포츠에 관한 규제도 조금씩 완화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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