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8일 발매한 '꿈의 장: 이터니티'로 자체 첫 주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을 세웠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는 발매 일주일(5월 18일~24일) 동안 총 18만1009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발매된 정규 1집 '꿈의 장: 매직'이 발매 첫 주 세운 기록인 12만4000여 장 보다 약 5만6000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해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의 7만7000여 장 보다는 10만3000천 여 장 높은 기록이다.

'꿈의 장: 이터니티'는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세상과 충돌하고 친구 사이의 균열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