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8인조 보이 그룹 엘라스트가 원혁, 최인, 승엽, 백결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러에서 예고한 바 대로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엘라스트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 원혁, 최인, 승엽, 백결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2인 2색 콘셉트의 멤버들이 담겨 있다. 먼저 원혁과 최인은 마치 영화 속 한장면을 연상케 하는 어항 너머의 장면으로 화사하면서 청량한 에너지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한다.

백결과 승엽은 다소 어두운 배경 아래로 나뭇잎이 우거진 곳에서 다크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네 멤버 모두 출중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나머지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엘라스트는 에버래스팅의 줄임말이다. 시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영어 단어 이터너티와 공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영어 단어 인피니티의 뜻을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결합, 불멸, 영원이라는 뜻과 함께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을 떠나 자신들만의 음악을 통해 영원히 리스너들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0년 차세대 '만능컨셉돌'을 예고한 엘라스트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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