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지며 활약을 펼친 정동원이 고향인 경남 하동에 그의 이름을 딴 명예 도로가 생겨 화제다. 이 가운데 트로트 방송 이후 관광 명소가 된 4곳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정동원길

'트로트 신동'으로 꽃길을 걷고 있는 정동원은 그의 고향인 경남 하동에 '정동원길'이 생겨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명예 도로로 최연소 인물 지정길로 알려져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한다.

■송가인 생가

트롯 여신 송가인의 고향인 전남 진도군에는 '송가인 생가'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곳은 수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생가 방문 규칙'이 있을 정도로 팬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임영웅 미용실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은 모친이 경기도 포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미용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그는 유튜버들이 무작정 어머니에게 마이크를 들이대거나 영업 중에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한다며 뜻밖의 곤혹을 치렀고, 현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부득이하게 잠시 가게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찬원 막창집

이찬원은 아버지가 대구에서 막창집을 한다고 알려져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바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주변 상인들까지 나서 민원을 제기한다며 심각성을 제기했고 현재는 폐업했다고 알려진다.

 

한승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