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와 ㈜아리모아가 지난 26일 부산 관광·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아리모아는 지난 26일 3D TV 애니메이션 캐릭터 '치치핑핑'을 활용한 부산 도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관광공사와 ㈜아리모아는 부산관광의 랜드 마크인 태종대, 해운대, 용두산 공원 등에 '치치핑핑'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 상품 개발 등을 공동 개발한다.

부산관광공사와 ㈜아리모아는 '치치핑핑'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부산을 알리는 콘텐츠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계영진 ㈜아리모아 대표는 "부산 향토 20년 기업의 역량을 발휘해 부산 관광 도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치핑핑'은 기획 단계부터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4년 동안 50억 원을 투입해 만든 어린이용 판타지 어드벤처물로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난제를 해결해나가는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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