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대세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들이 있다. 이 가운데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껏 고조시킨 대세들의 만남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백지영-임영웅

백지영은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임영웅과 '잊지 말아요'를 불러 화제가 됐다. 또한 이 곡은 음원까지 공개되며 발라드의 여왕인 백지영과 트롯맨인 임영웅의 남다른 케미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연자-정용화

김연자는'트롯신이 떴다'에서 정용화와 '블링블링'을 풀 버전으로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둘은 노래는 물론 깜찍한 듀엣 댄스까지 선보이며 당시 최고의 1분을 장식해 이후에도 화제를 모았다.

■슈가-아이유

슈가는 아이유의 신곡 '에잇'에서 프로듀싱 뿐만아니라 피처링으로 참여해 협업곡을 완성했다. 이들은 93년생 동갑내기로 티저 이미지부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겨 발매 당시 음원차트 1위를 등극한 바 있다.

■백현-볼빨간사춘기

가수 백현은 볼빨간사춘기의 최초 피처링 가수로 신곡 '나비와 고양이'를 발표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안지영이 라디오에 출연해 하루 만에 썼다고 밝히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청하-자이언티

'음원깡패'로 불리는 청하와 자이언티는 함께 곡 작업은 물론 '곡FARM!' 촬영까지 시작했다고 알려진다. 이에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되는 대세 조합으로 컴백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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