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3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이 빌보드 200에서 50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지난 3월 7일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 후 큰 폭의 순위 변동 없이 상위권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다.

이 앨범은 또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고, 그외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9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74위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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